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박형식

박성국 기자
박성국 기자
수정 2019-10-02 01:21
입력 2019-10-01 22:24
박형식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
문화체육관광부는 5개월 가까이 공석인 국립오페라단 예술감독에 박형식 전 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을 임명했다고 1일 밝혔다. 임기는 이날부터 3년이다. 박 신임 감독은 한양대 음대 성악과와 단국대 대학원 음악과를 졸업했다. 서울시립합창단 기획실장 겸 단장 직무대리로 20년 넘게 재직했다.

한편 지난 5월 채용비리 의혹으로 해임된 윤호근 전 예술감독은 문체부를 상대로 복직소송 중이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2019-10-02 3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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