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도시락 ‘장군비빔밥’ 선봬

심현희 기자
수정 2019-10-02 01:21
입력 2019-10-01 17:42

세븐일레븐, 야채 등 10가지 토핑 담아

1일 서울 중구 세븐일레븐 소공점에서 모델들이 새로 출시한 ‘장군비빔밥’을 선보이고 있다. 중량이 700g으로 일반 도시락의 1.7배이며, 가격은 5000원이다.
오장환 기자 5zzang@seoul.co.kr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푸짐한 양과 크기를 자랑하는 ‘장군비빔밥’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내용물 중량이 700g으로 일반 도시락 대비 1.7배이며 용기 사이즈도 편의점 도시락 가운데 가장 크다. 성인 두 명이 함께 비벼 ‘양푼이 비빔밥’ 콘셉트로 즐길 수 있고, 평소 편의점 도시락양이 다소 부족했던 남성들에게는 든든한 한 끼가 되기에 충분한 양으로 구성됐다. 각종 야채볶음, 돼지고기볶음, 계란프라이 등 10가지의 푸짐한 토핑을 담았다. 참기름도 별도 포장해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2019-10-02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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