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셀 생산 세계 1위… 글로벌 태양광 시장 주도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수정 2019-09-30 01:24
입력 2019-09-29 22:36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 한화큐셀의 태양광 모듈.
한화큐셀 제공
한화그룹의 태양광 사업은 2015년 2월 그룹 태양광 사업의 양대 축이었던 한화큐셀과 한화솔라원을 ‘한화큐셀’로 통합한 이후 글로벌 시장을 확고하게 지배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말 기준 총 9GW의 셀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셀 기준으로는 세계 1위 규모다. 모듈 생산능력은 10.7GW다. 지역별로는 진천의 한국공장이 셀과 모듈 각 4.3GW의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에서 단일 공장으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4.3GW의 전기는 약 500만명 이상의 사람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말레이시아 사이버자야 공장이 셀과 모듈 각 2.1GW, 중국 치둥 공장이 셀과 모듈 각 2.6GW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다. 미국에는 1.7GW의 모듈 제조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생산능력뿐만 아니라 기술력에서도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2011년 퀀텀기술로 다결정 셀 효율 세계 1위 기록을 보유한 데 이어 2015년에는 다결정 모듈 효율 세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생산된 한화의 태양광 제품은 유럽 전문 태양광 리서치 기관인 EuPD가 선정한 ‘유럽 최고 브랜드 모듈’로 6년 연속 선정되는 등 세계 곳곳에서 인정받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2019-09-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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