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국군의날 행사 불참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9-09-29 23:16
입력 2019-09-29 23:16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연합뉴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 사령관이 다음 달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리는 제71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국군의날 행사기획단 측에 따르면,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미국에서 열릴 예정인 미군 4성 장군회의와 미 육군협회 회의 참석 때문에 이번 국군의날 행사에 참석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주최 측에 전해왔다.

이날 행사에는 에이브럼스 사령관을 대신해 최병혁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이 참석한다.


에이브럼스 사령관의 일시귀국은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 합참의장 이·취임식과도 관련이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이 9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제4회 한미동맹포럼에 참석해 손을 맞잡고 있다. 2019.4.9
뉴스1
박한기 합참의장 역시 이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미국을 방문한다.

한편, 에이브럼스 사령관은 최근 트위터에 “‘국군장병 응원 71초 챌린지’에 참여해 국군의날을 응원하자”는 내용의 주한미군 트윗을 올려놓고 ‘나도 함께 하겠다’(I‘m in) 글을 남기기도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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