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북미1과장에 첫 여성 외교관 임명

박기석 기자
박기석 기자
수정 2019-09-19 04:27
입력 2019-09-19 00:16

외무고시 37회 박은경 장관보좌관…日·中·러 담당 과장 대부분 여성

박은경 외교부 북미1과장
외교부가 18일 핵심 요직인 북미1과장에 최초로 여성인 박은경 장관보좌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외무고시 37회인 박 신임 과장이 한미관계 전반을 다루는 부서의 주무과장을 맡으면서 여성 외교관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강 외교를 담당하는 과를 대부분 이끌게 됐다.

일본을 담당하는 아시아태평양국 아태1과는 이민경(외시 35회) 과장이, 러시아를 담당하는 유럽국 유라시아과는 권영아(외시 36회) 과장이 맡고 있다.

중국을 담당하는 동북아시아국 동북아1과장은 남성이지만, 중국 지방정부와 민간교류를 담당하는 동북아2과는 여소영 과장이 이끌고 있다. 여 과장은 1999년 중국전문가로 특별 채용됐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2019-09-19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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