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조국 청문회 내일 개최 무산

오달란 기자
수정 2019-09-01 17:56
입력 2019-09-01 17:56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여야 합의대로 2~3일 청문회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나 자유한국당이 조 후보자 가족의 증인 채택을 선결 과제로 내세우면서 여야는 청문회 일정 합의에 실패했다.
청와대는 3일 국회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하고, 늦어도 추석연휴가 시작되는 12일 전에는 조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보인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