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조국 딸 ‘제1 저자’ 고대 이어 서울대도 ‘촛불집회’ 추진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9-08-21 22:39
입력 2019-08-21 22:39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씨가 고교 시절 단국대 의대 논문에 ‘제1 저자’로 등재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과 관련해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 학생들도 ‘촛불집회’를 추진하고 있다.

조 후보자의 모교 서울대 학생들은 21일 ‘조국 교수 stop 서울대인 촛불집회’ 페이스북 페이지를 개설하고 23일 교내에서 촛불집회를 열기로 했다.

조 후보자 딸이 입학했던 고려대에서는 현재 2000명이 넘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찬성으로 23일 ‘제2의 정유라인 조국 딸 학위 취소 촛불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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