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국민연금, 미쓰비시 등 日전범기업 투자 재검토”

김유민 기자
수정 2019-08-12 19:03
입력 2019-08-12 18:50
국민연금공단이 투자대상에서 일본 ‘전범기업’을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민연금공단은 현재 미쓰비시(三菱)중공업과 파나소닉, 도시바, 토요타자동차 등 75개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지 여부에 대한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일본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액은 작년 말 기준으로 1조2300억원에 이른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해외언론과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는 자유 무역 정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한 뒤 “현재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그런 차원에서 투자배제 대상에 일본 전범 기업이 포함될 수 있는지 판단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전범 기업에 대한 정의부터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국민연금공단은 현재 미쓰비시(三菱)중공업과 파나소닉, 도시바, 토요타자동차 등 75개 일본 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할지 여부에 대한 평가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들 일본 기업에 대한 국민연금공단의 투자액은 작년 말 기준으로 1조2300억원에 이른다.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최근 해외언론과 인터뷰에서 “일본 정부의 수출 제한 조치는 자유 무역 정신에 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한 뒤 “현재 국민연금의 책임투자 활성화 방안을 논의 중이며, 그런 차원에서 투자배제 대상에 일본 전범 기업이 포함될 수 있는지 판단을 새롭게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먼저 전범 기업에 대한 정의부터 내릴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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