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스 ‘3종 재주 세트’에 브라질 12년 만에 우승

강국진 기자
수정 2019-07-09 02:58
입력 2019-07-08 23:32
선제골 도움·결승골 이어 퇴장 ‘원맨쇼’…코파 결승서 페루 3-1 제압 정상 견인
리우데자네이루 EPA 연합뉴스
브라질이 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9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페루를 3-1로 꺾으며 통산 9번째 남미 챔피언이 됐다. 1939년과 1975년 우승 후 44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렸던 페루는 아쉽게도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AFP 연합뉴스
여기까진 만점 활약이었지만 제주스는 후반 24분 공중볼을 다투다 팔을 써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자칫 승부를 망칠 수도 있는 위기였지만 천만다행으로 브라질은 제주스의 결승골을 잘 지킨 데다 후반 45분엔 페널티킥으로 쐐기골까지 뽑아내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2019-07-09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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