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중장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진행
신성은 기자
수정 2019-07-02 09:49
입력 2019-07-02 09:49
총 20시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만 40세 이상 퇴직 근로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으며, 구직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재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호평을 얻었다.
1일 차에는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퇴직 후 변화를 살핀 뒤, 자기이해를 통한 경력 재설계 특강을 통해 경력을 분석하고 진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2~3일 차에는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실습 및 모의 면접 등 취업 능력을 향상시키는 실질적인 프로그램과 중장년 취업 성공 사례를 알아보는 전문가 특강 등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진서 메인비즈협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센터장은 “재도약 프로그램은 취업 실습형 심화 과정이자 무료취업컨설팅”이라며 “본 프로그램 외에도 퇴직 후 생애경력설계프로그램, 취업과 창업에 관련된 1:1 맞춤 컨설팅, 구인구직 알선 서비스, 재직자를 위한 기업단위 전직 지원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음 재도약 프로그램은 9월 17일부터 9월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서비스 이용 및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만 40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서울고용노동청 본청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로 직접 내방하거나 전화, 메인비즈협회 홈페이지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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