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정연구원 27일 개원식...본격 연구 활동 시작

김병철 기자
수정 2019-06-27 17:10
입력 2019-06-27 17:10
 27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용인시정연구원’ 개원식에서 백군기(왼쪽 여덟번째) 용인시장과 이건한(여섯번째) 용인시의회 의장, 송하성(일곱번째) 용인시정연구원장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용인시정연구원은 27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개원식을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을 비롯해 이건한 용인시의회 의장, 송하성 용인시정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백 시장은 “용인시정연구원은 106만 용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지식의 본산”이라며 “반도체 클러스터, 플랫폼시티 등 시 당면 과제들을 면밀히 분석해 발전방향을 명확히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설립을 검토해 올 3월 1실·3부로 조직을 정비하는 등 3년여간 개원을 준비해왔다. 송 원장은 “다양한 정책 대안을 개발하고 시민과 꾸준히 소통하며 용인의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정연구원은 올해 ‘반도체 특화 클러스터 배후단지 조성에 대한 기초연구’ 등 주요 연구과제 20개를 진행하는 한편 자체 역량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우선 시의 현안을 반영한 기획과제로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단지와 함께 △용인 플랫폼시티 교통 이용 효율화 방안 연구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특성화 교육과정 연구 △용인시 남북교류협력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인시 산업구조 진단 및 첨단산업 육성방안 연구 등 5개를 선정했다.



또 시의 각 부서 수요를 반영한 정책과제로 △용인시 중장기 시정운영계획 수립 △용인시 재정운영 방향에 대한 연구 △용인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 연구 등 15개를 정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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