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과 집무실서 기념촬영… 리설주 한복 눈길

박기석 기자
수정 2019-06-23 15:36
입력 2019-06-21 10:39
금수산 영빈관에서 회담 후 별도로 중앙위 청사 초청… 최고 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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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조선중앙TV는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장면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한복을 차려 입은 부인 리설주 여사가 기념사진을 찍은 뒤 시 주석 부부를 배웅하는 모습. 2019.6.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연합뉴스
21일 조선중앙TV는 전날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부부가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를 찾아 기념사진을 촬영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장면으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한복을 차려 입은 부인 리설주 여사가 본부청사에서 시 주석 부부를 기다리는 모습. 2019.6.2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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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20일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본부에서 북한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차량이 도착하자 박수를 치고 있다.(CCTV 캡쳐) 2019.6.21/뉴스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0일 평양 목란관에서 열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환영만찬에서 시 주석의 연설을 듣고 있다.(CCTV 캡쳐) 2019.6.21/뉴스1
20일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방북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 2번째)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왼쪽)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오른쪽 2번째)과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집단체조와 예술공연 관람 중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In this Thursday, June 20, 2019, photo provided by the North Korean government, North Korean leader Kim Jong Un, center right, his wife Ri Sol Ju, right, Chinese President Xi Jinping, center left, and his wife Peng Liyuan attend at a banquet in Pyongyang, North Korea. The content of this image is as provided and cannot be independently verified. Korean language watermark on image as provided by source reads: “KCNA” which is the abbreviation for Korean Central News Agency. (Korean Central News Agency/Korea News Service via AP)
시진핑(앞줄 오른쪽) 중국 국가주석이 2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함께 의장대를 사열하고 있다. 두 정상 뒤로는 부인 펑리위안(뒷줄 오른쪽) 여사와 리설주 여사가 걸어가고 있다.
CCTV 캡처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을 하고 있다. 2019.6.21 [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1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열린 환송 행사에서 서로 인사하고 있다. 2019.6.21 [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1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를 환송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2019.6.22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1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북한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환송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19.6.21 [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평양을 방문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펑리 위안 여사가 지난 20일 평양에서 열린 북중정상회담에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수 여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6.21.
연합뉴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리설주 여사가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 도중 자리에 앉아 대화를 나눴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2일 보도했다. 2019.6.22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1일 평양 금수산영빈관에서 산책을 하다 대화하고 있다. 2019.6.21 [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부인 리설주 여사가 21일 평양 모란봉 기슭에 있는 북중 우의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2019.6.21 [CCTV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김 위원장은 20일 금수산 영빈관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이후 별도로 자신의 집무실인 중앙위 청사로 시 주석을 초대한 것은 최고 예우를 선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통신은 “습근평(시진핑) 동지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 도착하자 전체 당중앙위원회 성원들은 열렬히 환영했다”며 “김정은 동지께서는 리설주 여사와 함께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앞에서 습근평 동지와 팽려원(펑리위안) 여사를 반갑게 맞이하셨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 동지께서와 리설주 여사, 습근평 동지와 팽려원 여사는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성원들과 함께 당 중앙위원회 청사를 배경으로 뜻깊은 기념사진을 찍으시여 조중 두 당 역사에 길이 전할 불멸의 화폭을 남기셨다”고 했다.
통신이 기사와 함께 보도한 사진에는 리 여사가 한복 차림으로 촬영해 눈길을 끈다. 리 여사가 외교 무대에서 한복을 입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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