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가 나타났다’ 바다거북에 화들짝 놀란 여성
수정 2019-05-10 15:31
입력 2019-05-1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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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 엑쥬마 섬 관광객 겁주는 바다거북.
바하마 엑쥬마 섬 관광객 겁주는 바다거북.
바하마 엑쥬마 섬 관광객 겁주는 바다거북.
바하마 엑쥬마 섬 관광객 겁주는 바다거북.
바하마 엑쥬마 섬 관광객 겁주는 바다거북.
바하마 엑쥬마 섬 관광객 겁주는 바다거북.
바하마 엑쥬마 섬 관광객 겁주는 바다거북.
‘귀엽지만 무서워~!’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바하마 엑쥬마 섬 해변에서 촬영된 바다거북 영상 한 편을 소개했다.
영상 속에는 스테파니 샌디랜드(Stephanie Sandiland)란 여성이 ‘샐리’라고 불리는 악어튜브 위에 누워 있다. 일광욕을 즐기던 그녀의 주변으로 두 마리의 바다거북이 헤엄쳐온다.
그들 중 한 마리가 악어튜브로 다가오자 스테파니는 손을 뻗어 녀석의 등을 쓰다듬는다. 하지만 바다거북은 스테파니의 손길에는 관심이 없는 듯 샐리의 짧은 뒷다리를 물어뜯는다. 곧이어 또 다른 바다거북이 스테파니를 향해 빠르게 헤엄쳐오자 이에 화들짝 놀란 그녀가 몸서리치며 “안돼! 샐리 다운, 샐리 다운!”을 외친다.
이 과정에서 스테파니가 중심을 잃고 물속으로 빠진다. 물 밖에서 볼 땐 귀엽지만 막상 물속에서 바다거북이 접근해오자 공포감을 느낀 그녀가 재빠르게 이동해 빨간색 제트스키 위로 점프해 올라간다. 스테파니의 재미난 상황에 주변 사람들의 웃음이 터져 나온다.
해당 영상을 촬영한 브렌든 버틀러(Brendan Butler)는 “영상을 찍을 당시엔 재미있다고 생각했지만 큰 거북은 (사람의) 손가락을 자를 수 있다”고 전했다.
바다거북은 날카로운 부리와 센 치악력을 가지고 있어 물림에 주의해야 하지만 인간에게 거의 해를 끼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바하마 엑쥬마 섬의 바다거북들은 멸종위기 보호동물로 관광객들은 그들을 조심해서 다뤄야 한다.
사진·영상= 케이터스 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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