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착륙 중 화재’ 러시아 여객기…외교부 “한국민 탑승객 없어”

신진호 기자
수정 2019-05-06 12:14
입력 2019-05-06 12:14
외교부 당국자는 “주러시아대사관이 사고 인지 직후 러시아 관계당국을 접촉해 확인한 결과 오늘 오전 8시까지 우리 국민 피해는 없었다”고 6일 밝혔다.
러시아 타스 통신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오후 5시 50분쯤 러시아 북부 도시 무르만스크로 향하던 러시아 국영 아에로플로트 항공사의 여객기가 이륙 후 약 30분 만에 셰레메티예보 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불이 나 탑승자 78명 중 41명이 사망했다.
여객기는 이륙 후 모스크바 인근 상공을 몇 차례 선회 비행하다가 급격히 고도를 낮추고 비상착륙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여객기의 긴급 회항 및 화재 원인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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