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인 줄 착각하고 소금 한가득 마신 여성

김민지 기자
수정 2019-04-26 13:58
입력 2019-04-26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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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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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소금이 든 잔을 데킬라라고 착각한 여성의 우스꽝스러운 결말이 공개됐다.
24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는 흥에 취해 소금 컵을 술잔으로 착각한 여성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한 나이트클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두 명의 여성이 신나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신나는 음악에 몸을 맡기며 춤을 추던 두 사람은 데킬라 마시기에 도전한다. 카메라를 바라보며 싱긋 웃어 보인 두 사람은 왼손에 미리 발라놓은 소금을 핥은 후 독한 술을 들이킨다. 하지만 왼쪽 여성의 술잔에 든 것은 술이 아닌 소금을 담아놓은 컵이었다.
그 사실을 모르는 여성은 그대로 소금을 입안에 털어 넣는다. 이어 입안에 짠맛이 진동하자, 여성은 소금을 그대로 뱉어내며 괴로워한다.
영상 속 여성이 자신의 친구라고 밝힌 누리꾼은 “우리는 재밌게 놀고 있었고, 친구는 자신도 모르게 소금을 데킬라처럼 원샷하고 말았다”며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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