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관심 얻으려고 다리 저는 척하는 강아지

김민지 기자
수정 2019-04-24 11:04
입력 2019-04-24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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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바이럴호그/유튜브 캡처
사람의 관심이 고팠던 강아지 한 마리가 아픈 척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22일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는 사람들의 주의를 끌기 위해 잔꾀를 부리는 강아지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은 15일 태국 푸켓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강아지 한 마리가 땅 위를 기고 있다. 왼쪽 뒷다리는 쫙 펴져 굳은 것처럼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강아지는 왼쪽 뒷다리를 질질 끌며 사람들 앞을 지나간다.
이어 강아지는 잘 움직이던 오른쪽 뒷다리를 쭉 펴더니 이번에는 앞다리만 이용해서 땅을 기기 시작한다. 배를 땅에 깔고 기어가던 강아지는 이내 힘이 부치는지 질질 끌고 다니던 뒷다리를 바로 세워 집에 걸어 걸어간다.
강아지의 반전 연기를 지켜보던 사람들이 폭소하는 것으로 영상은 끝난다.
사진·영상=바이럴호그/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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