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5주기...노정렬,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성대모사로 전하는 추모

명희진 기자
수정 2019-04-16 18:09
입력 2019-04-16 17:01
노씨는 16일 서울신문 팟캐스트 ‘노정렬의 시사정렬’에서 “(세월호 사고는) 세월이 흘러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될 현대사의 역사적 참극”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역대 대통령들의 성대모사를 통해 시사 현안을 짚어 온 그는 이날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로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면을 기원했다.
그는 노 전 대통령의 목소리를 빌려 “부끄러운 일은 세월호의 진실을 밝혀지기를 두려워하는 세력들이 있다는 것”이라면서 “이제라도 진실을 밝히고 아이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돈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이 먼저인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소셜미디어랩 sla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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