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고성 산불로 국립공원 피해 없도록 총력 대응

오경진 기자
수정 2019-04-05 11:21
입력 2019-04-05 10:59
환경부는 강원지역 산불 관련 현재까지 시설 피해는 없다고 5일 밝혔다. 환경관련 시설로는 설악산국립공원, 토성하수 연계펌프장(정전으로 가동 중단), 고성·속초·강릉 정수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등이다.
지금껏 진화헬기 1대와 설악산국립공원 직원 150명을 진화에 투입했다. 식수 지원을 위해 병입수 400㎖ 총 2만 5000병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황이 지속되면 추가적으로 인력과 물품을 더 들이기로 했다.
전국 국립공원 산림을 보호하는 국립공원공단에선 강원 지역에 있는 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태백산국립공원에 산불 자체 위기경보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비상 대비·대응 체계로 전환했다.
산불이 추가적으로 발생하지 않도록 강원 지역을 포함한 전국 21개 국립공원에 산불 예방활동과 24시간 산불상황실 운영 등의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환경부는 건조·강풍특보 등 기상악화 상황에서 국립공원 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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