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감옥’… 수도권 첫 엿새째 비상저감조치

수정 2019-03-06 01:03
입력 2019-03-05 22:34
미세먼지 ‘감옥’… 수도권 첫 엿새째 비상저감조치 전국이 최악의 미세먼지에 갇힌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가려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마치 거대한 미세먼지 감옥에 갇힌 듯하다. 이날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30㎍/㎥를 넘어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등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6일도 공기 질이 매우 나쁠 것으로 예보돼 수도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엿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전국이 최악의 미세먼지에 갇힌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로 뿌옇게 가려진 창밖을 내다보고 있다. 마치 거대한 미세먼지 감옥에 갇힌 듯하다. 이날 서울의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130㎍/㎥를 넘어 초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되는 등 ‘매우 나쁨’ 수준을 기록했다. 6일도 공기 질이 매우 나쁠 것으로 예보돼 수도권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엿새 연속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다.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2019-03-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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