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마을 방문하는 황교안…권양숙 여사 예방

오세진 기자
수정 2019-03-04 19:21
입력 2019-03-04 19:21
사진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 지도부와 함께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들에게 참배하는 모습. 2019.2.28 연합뉴스
사진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당 지도부와 함께 지난달 28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전직 대통령들에게 참배하는 모습. 2019.2.28 연합뉴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5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방문해 권양숙 여사를 예방할 예정이다.

황 대표는 조경태 최고위원, 추경호 전략기획부총장 등 당 지도부 의원들과 함께 오는 5일 오후 5시쯤 봉하마을을 찾아 노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권 여사를 만날 계획이라고 연합뉴스가 4일 전했다.

앞서 황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첫날인 지난달 28일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 이승만·김영삼·박정희·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적이 있다.


황 대표의 노 전 대통령 묘역 참배는 전직 대통령 예우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자유한국당 당 관계자는 밝혔다.

황 대표는 또 같은 날 오전에 남대문 새벽시장을 방문해 상가를 둘러본 뒤 상인들과 조찬을 나눌 예정이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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