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위원장 여동생 김여정, 베트남서도 뛰어다니며 ‘신스틸러’ 존재감

신진호 기자
수정 2019-02-26 16:04
입력 2019-02-26 11:13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김정은 위원장의 전용열차는 이날 오전 8시 14분쯤 베트남과 중국 접경지역인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서 멈춰섰다.
약 5분간 열차 위치를 조정하기 위해 열차 문이 열리고 가장 먼저 모습을 드러낸 이는 김정은 위원장의 의전을 담당하는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었다. 이때 열린 문 사이로 김여정 부부장의 모습도 베트남 현지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오전 8시 20분 다시 문이 열리고 가장 먼저 열차에서 내린 이는 김여정 부부장이었다.
김여정 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을 환영하기 위해 동당역 플랫폼에 깔린 레드 카펫에 먼저 내려 김정은 위원장의 동선을 먼저 점검한 뒤 다시 열차로 들어갔다.
이 과정에서 뒤따라 내린 김창선 부장을 김정은 위원장으로 착각한 베트남 의장대가 환영 연주를 시작했다가 김창선 부장의 손짓에 연주를 중단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약 2분 뒤 김정은 위원장이 모습을 드러냈고 베트남 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눴다.
KBS 화면 캡처
김여정 부부장은 지난 4·27 판문점 남북정상회담과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에도 김정은 위원장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전을 담당하며 곳곳을 뛰어다니는 모습이 화제를 모았다.
김여정 부부장은 김정은 위원장의 공동선언문 서명 때 문서와 필기도구를 준비해 건네기도 하고, 남북 정상들에게 건네진 꽃다발을 대신 들기도 하는 등 공식행사 곳곳에서 모습이 포착돼 남측 언론들에 의해 ‘신스틸러’라는 평가를 받았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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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환기자 popocar@seoul.co.kr
26일 제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으로 입국한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분주하게 움직이며 업무를 보고 있다. 2019.2.26
연합뉴스
북미정상회담을 하루 앞둔 2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일행이 탑승한 열차가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하자,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왼쪽)과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이 열차에서 내려 주변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19.2.26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위해 특별열차편으로 베트남 랑선성 동당역에 도착한 26일 김여정 노동당제1부부장이 열차에서 먼저 내려 플랫폼 상황을 확인하고 있다. 2019.2.26
뉴스1
박지환 기자 popocar@seoul.co.kr
로이터 연합뉴스
KBS 뉴스 화면 캡처
로이터 영상 캡처·로이터 연합뉴스
KBS 화면 캡처
아래엔 김 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동선을 확인하는 모습이 보인다. 2019.2.26
EPA 연합뉴스
청와대사진기자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일 오전 여동생인 김여정 당 선전선동부 제1부부장, 조용원 당 조직지도부 부부장(왼쪽), 김창선 국무위원회 부장(오른쪽)과 함께 노동당 청사에 마련된 신년사 발표장으로 들어가고 있다.2019.1.1 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방중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8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김 위원장의 출발 영상으로,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붉은색 원)이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2019.1.8
연합뉴스
조선중앙TV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4차 방중을 위해 평양을 출발했다고 8일 보도했다. 사진은 중앙TV가 공개한 김 위원장의 출발 영상으로,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붉은색 원)이 동행한 사실이 확인됐다. 2019.1.8
연합뉴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 평양 방문 이틀째인 19일 오전 정상회담이 예정된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과 대화하는 모습이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남북정상회담 메인프레스센터의 대형모니터를 통해 나오고 있다. 2019.9.19 연합뉴스
‘2018남북정상회담평양’의 첫 날인 18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이 환영나온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악수하는 장면이 이날 서울 중구 DDP프레스센터에 생중계 되고 있다. 2018.9.18 연합뉴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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