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김정은-트럼프 헤어하면 ‘공짜’

수정 2019-02-20 17:42
입력 2019-02-20 17:42
하노이에 미리 등장한 ‘짝퉁’ 북미정상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이발소에서 19일(현지시간) 9세 어린이와 66세 남성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흉내 낸 모습으로 앉아 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 마케팅’이 불붙었다.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이 이발소는 정상회담이 끝나는 오는 28일까지 두 정상의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이발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행사 시작 이틀만인 19일까지 약 200명이 참여했고, 젊은 고객들은 대부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을 골랐다고 전했다. 2019.2.20
AP 연합뉴스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이발소에서 19일(현지시간) 9세 어린이와 66세 남성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한 모습.
AP 연합뉴스
‘나도 김정은 머리 스타일처럼 해볼까’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이발소에서 19일(현지시간) 북한 김정은 스타일로 이발한 한 소년이 거울을 보며 머리칼을 매만지고 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다음 주 하노이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북미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AP 연합뉴스
‘트럼프 헤어스타일 어때요’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이발소에서 19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식으로 머리를 염색해 단장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뉴스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한 이발소에서 19일(현지시간) 9세 어린이와 66세 남성이 각각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헤어스타일을 흉내 낸 모습으로 앉아 있다.

제2차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정상회담 마케팅’이 불붙고 있다. 현지 언론과 외신 등에 따르면 이 이발소는 오는 28일까지 두 정상의 헤어스타일을 원하는 고객에게는 무료로 이발을 해주겠다고 나섰다.

북미 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한다는 이발소 주인 레 뚜언 즈엉은 지난 18일 이 행사를 시작했고, 이틀만에 약 200명이 참여했다. 젊은 고객들은 대부분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헤어스타일을 골랐다고 전했다. 201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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