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파괴 경고 위해 방울뱀 6마리 입에 문 환경운동가

김민지 기자
수정 2019-02-18 16:50
입력 2019-02-18 16:50
1
/10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데일리메일/유튜브 캡처
브라질의 한 환경운동가가 아마존 삼림 벌채에 항의하기 위해 독을 지닌 방울뱀 6마리에 입에 넣는 퍼포먼스를 감행했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6일 브라질 혼도니아주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영상의 주인공은 아르테발 두아르테라는 환경운동가로, 약 8분에 걸쳐 그가 방울뱀 6마리를 입에 물고 뾰족한 판자 위에 올라서는 모습이 담겼다.
두아르테는 우선 뱀의 머리를 발가락으로 꽉 잡아 공격을 차단한다. 이어 테이프로 방울뱀 꼬리를 조심스럽게 감는다. 6마리 모두 똑같이 진행한 후 두아르테는 뾰족한 판자 위에 올라 꼬리를 입에 무는 충격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두아르테는 아마존 숲이 무분별하게 파괴되는 것에 대한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 역시 같은 취지에서 진행됐으며, 대중의 인식을 일깨우는 데에는 가치 있는 퍼포먼스였다고 매체는 평했다.
한편 전 세계 열대우림의 60%를 차지하는 아마존은 대체 불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하지만 아마존에 행해지는 무분별한 벌목을 멈추지 않는다면 2030년에는 약 60%가 파괴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영상=데일리메일/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관련기사
-
야생돼지에 엉덩이 물린 피트니스 모델
-
어린 딸 7층 난간 걷게 한 정신 나간 부모
-
죽은 다람쥐 살 뜯어먹는 ‘반채식주의자’
-
푹신한 소파처럼…거대 비단뱀 타고 노는 꼬마
-
도망치는 남성 끝까지 공격하는 야생 곰…주민들 ‘혼비백산’
-
‘뺨 때리기’ 대회서 묵직한 한 방으로 상대방 기절시킨 우승자
-
거친 파도 배경으로 사진 찍던 여성의 최후
-
케이크 장난에 신부 뺨 때리는 신랑…최악의 결혼식
-
‘온몸 비비 꼬며 춤추듯’… 독사들의 격렬한 영역 싸움
-
집라인 타며 죽은 척하는 소녀
-
히치콕 영화 속 장면?…주차장 점령한 까마귀 떼
-
무단횡단으로 황천길 코 앞까지 갔다 온 아이
-
고층 건물 크레인에 두 손가락으로 매달린 무모한 남성
-
여성의 입 속에서 대형 지네가···
-
‘승객이 있든 말든’, 전철안 여학생 추행하는 파렴치범
-
차에 치이고 쓰러지는 가로등에 머리 맞고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