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장술의 대가, 올빼미’…어디에 숨었나?

손진호 기자
수정 2019-02-16 15:17
입력 2019-02-16 15:09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사진 한 장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잉글랜드 체셔주의 아마추어 야생동물 사진가 폴 비치(Paul Biech)는 나무에 숨어 있는 올빼미를 우연히 발견해 카메라로 촬영했습니다.
매클즈필드의 집 근처에서 촬영한 사진 속에는 나무에 앉아 있는 올빼미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완벽하게 나무와 한 몸이 된 올빼미를 찾기엔 힘이 들지만 자세히 보면 나무 V자 아래쪽에 숨어 있는 녀석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올빼미는 포식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거나 먹잇감에 효율적으로 다가가기 위해 위장술을 쓰는 동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 Paul Biech / 케네디뉴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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