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 인근 규모 2.7 지진…기상청 “자연 지진으로 분석”

정현용 기자
정현용 기자
수정 2019-02-13 09:41
입력 2019-02-13 09:41

지진 발생 깊이 21㎞

평양 인근 규모 2.7 지진. 기상청 홈페이지 캡쳐
기상청은 13일 오전 5시 16분쯤 북한 평양 남동쪽 17㎞ 지역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이 발생한 정확한 위치는 북위 38.90, 동경 125.86이다. 지진 발생 깊이는 21㎞로 파악됐다.

기상청은 “자연지진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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