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미녀가 좋아요~’, 응큼한 돌고래의 몸짓
박홍규 기자
수정 2019-02-09 15:45
입력 2019-02-0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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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래의 짓궃은 장난에 어쩔 줄 몰라하는 여성 관광객 모습이 화제다.
쿠바의 한 워터파크. 여성 관광객 한 명이 돌고래의 예상치 못한 ‘구애‘에 몹시 당황하는 모습을 지난 7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전했다.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여성 관광객이 돌고래 두 마리 앞에 앉아 팔을 벌리고 있다. 꼬리 지느러미를 이용해 이 여성 앞에서 춤을 추던 돌고래 두마리 중 한 마리가 느닷없이 여성의 몸 위로 올라타고 매우 민망한 상황을 연출한다.
다소 민망한 상황에 여성 관광객은 큰 웃음을 지어 보이지만 돌고래의 응큼한 행동은 멈출 줄 모른다.
사진 영상=PoWeR/유튜브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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