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뒤 서울 학생수 ‘90만명’도 안 된다

김소라 기자
김소라 기자
수정 2019-02-06 18:00
입력 2019-02-06 18:00
90만여명 수준인 서울의 학생수가 4년 뒤 80만명대로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6일 서울시교육청의 ‘2019~2023년 중기서울교육재정계획’에 따르면 서울시의 각급 공·사립학교(유·초·중·고교 및 특수·기타학교)의 학생수는 올해 95만 9299명에서 2023년 88만 9631명으로 5년간 7.3% 감소할 것으로 관측됐다.

지난해 100만명 아래로 떨어진 데 이어 5년 뒤에는 90만명선까지 무너지게 된다는 전망이다. 특히 고등학교가 올해 23만 7415명에서 2023년 20만 8589명으로 가장 큰 폭(12.1%)으로 줄어들게 된다.


보고서는 “‘황금돼지띠’인 2007년생이 입학하면서 2021년 중학생의 수가 일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면서도 “출산율 저하의 영향으로 학생수는 지속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립유치원 확대 정책과 신도시 개발 등으로 학교수는 올해 2241개교에서 2023년 2305개교로 증가할 전망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2019-02-07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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