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체감온도 영하 50도

수정 2019-01-31 15:53
입력 2019-01-31 15:53
체감온도 영하 51도…북극한파 몰아친 美중북부
체감온도 영하 51도…북극한파 몰아친 美중북부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중북부 위스콘신주 매니터웍에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집 앞 진입로의 눈을 치우러 나온 한 주민의 눈썹과 방한용 마스크 등에 성에가 서려 있다. 미 CBS 방송은 북극 주변을 강하게 회전하는 ‘극소용돌이’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 미 중북부와 오대호 연안에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51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몰아친다고 전했다. 이번 한파로 현재까지 6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고 일리노이·위스콘신 등 5개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매니터웍 AP 연합뉴스
바람 방향 대로 만들어진 고드름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미시간호 항구가 꽁꽁 얼어붙어 있다. 북극 한파가 중서부를 강타하면서 최저기온을 갈아엎었다. 학교와 기업 등이 폐쇄 조치를 내렸다. 2019.01.31 AP 연합뉴스
바람 방향 대로 얼어붙은 고드름
30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미시간호 항구가 꽁꽁 얼어붙어 있다. 북극 한파가 중서부를 강타하면서 최저기온을 갈아엎었다. 학교와 기업 등이 폐쇄 조치를 내렸다. 2019.01.31 AP 연합뉴스
지난 28일(현지시간) 미국 중북부 위스콘신주 매니터웍에 눈폭풍이 몰아치면서 집 앞 진입로의 눈을 치우러 나온 한 주민의 눈썹과 방한용 마스크 등에 성에가 서려 있다. 미 CBS 방송은 북극 주변을 강하게 회전하는 ‘극소용돌이’의 영향으로 이번 주에 미 중북부와 오대호 연안에 체감온도가 섭씨 영하 51도까지 내려가는 등 한파가 몰아친다고 전했다. 이번 한파로 현재까지 6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고 일리노이·위스콘신 등 5개 주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매니터웍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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