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소년의 놀라운 미용 실력…팔로워만 150만 명
수정 2019-01-19 16:28
입력 2019-01-19 16:25
헤어숍에서 6년을 보낸 소년의 놀라운 헤어 스타일링 실력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중국 쓰촨성 쑤이닝시의 6세 소년 장 훙치(Jiang Hongqi).
장 훙치의 부모는 아들의 출생과 동시에 쑤이닝시에서 헤어숍을 시작했고 그때부터 그는 부모의 숍에서 생활하며 자랐다.
우리말에 서당개도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고 했다. 그렇다면 헤어숍에서 6년간 자란 장 훙치의 실력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그의 부모는 지금으로부터 2년 전인 장 훙치가 4살 때 그의 남다른 헤어 스타일링 실력을 발견했다. 어려서부터 부모의 모습을 가까이서 보고 자란 장 훙치에게 헤어디자이너로서의 뛰어난 감각이 잠재해 있었던 것이다.
아들의 숨은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2년 전부터 장 훙치의 부모는 미용 기술을 가르쳤고 현재 그는 부모의 헤어숍에서 헤어디자이너로 일하고 있다. 어린 장 훙치는 전문 헤어디자이너 못지않게 고객들이 원하는 머리스타일대로 머리카락을 다듬어주는가 하면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해 능수능란하게 고객들의 머리를 매만져준다.
장 훙치의 부모가 촬영해 콰이쇼우(중국판 유튜브)에 올린 영상은 현재 15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기록 중이다.
사진·영상= 콰이쇼우 / AllVideoKingdom AVK youtube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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