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결혼 이민자 고향 나들이 지원

임송학 기자
임송학 기자
수정 2019-01-17 09:22
입력 2019-01-17 09:22
전북도와 도내 14개 시·군이 다문화 가정의 고향 나들이를 적극 지원한다.

전북도는 2015년부터 결혼이민자들에게 고향 나들이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5억원을 들여 192가정의 고향 나들이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도 111가정을 선정할 계획이다.


고향 나들이 지원은 왕복 항공료, 현지 교통비, 여행자 보험료 등으로 최대 500만원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 형편과 모국 방문 횟수, 결혼 기간, 자녀 수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정읍시, 진안군, 무주군, 순창군 등은 도비 지원과 별도 예산을 확보해 고향 나들이를 지원 사업을 펼친다.



정읍시의 경우 결혼이민자에 30가구를 선정해 4인 가족 기준으로 최대 400만원을 준다.

고향 나들이 사업은 시·군별로 차이가 있지만 2~6월 공고를 통해 희망자를 모집한다. 선정위원회를 통과한 대상자들은 자녀들의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 기간 7~10일 정도 고향에 다녀온다.

희망자는 주민등록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의 읍·면·동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현재 전북도내 결혼이민자는 1만 900여명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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