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앞 자전거 훔치려 한 간 큰 절도범

수정 2019-01-03 14:12
입력 2019-01-03 14:10

미국의 한 경찰서 앞에서 자전거를 훔치려던 절도범이 현장에서 경찰에게 붙잡혔다. 이 일은 지난 12월 27일(현지시간) 오리건주에 있는 글래드스톤 경찰서에서 벌어졌다. 경찰은 같은 달 31일, 페이스북을 통해 절도범의 대담한 범행 장면이 담긴 폐쇄회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절도범은 경찰서 건물 한쪽 구석에 세워진 자전거 앞으로 다가간다. 그는 곧 자전거에 채워진 자물쇠를 끊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감시카메라를 통해 그 모습을 본 경찰관에게 곧바로 붙잡힌다.

CC(폐쇄회로)TV로 절도범의 범행 장면을 지켜보다가 검거한 사연을 알린 경찰은 “이런 장소에서 자전거를 훔치는 사람이 드물기에 우리는 조금 웃었다”며 괴짜 절도범을 소개했다.

사진 영상=KOIN 6 유튜브 채널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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