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창어 4호, 인류 최초로 ‘달 뒷면’ 착륙 성공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19-01-03 13:17
입력 2019-01-03 13:17
지난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달탐사선 ‘창어 4호’가 발사됐다. 창어 4호는 인류 최초로 우리가 볼 수 없는 달 뒷면에 착륙해 탐사한다. AP 연합뉴스
지난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달탐사선 ‘창어 4호’가 발사됐다. 창어 4호는 인류 최초로 우리가 볼 수 없는 달 뒷면에 착륙해 탐사한다.
AP 연합뉴스
중국이 인류 최초로 달 뒷면에 탐사선 착륙을 성공했다.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3일 오전 달 뒷면 남극 근처에 ‘창어(嫦娥) 4호’가 착륙했다.

창어 4호는 지난달 8일 중국 쓰촨성 시창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 3호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창어 4호의 목표 착륙 지점은 달 뒷면 남극 근처에 있는 폭 186㎞의 폰 카르만 크레이터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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