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5개월 만에 ‘강제 다이어트’ 성공했다는 세쌍둥이 엄마

김민지 기자
수정 2019-01-03 10:45
입력 2019-01-03 10:43
세쌍둥이의 엄마가 출산 5개월 만에 원래의 날씬한 몸매를 회복했다. 그녀는 극한의 세쌍둥이 육아를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꼽았다.
1일 더 선, 미러 등 외신은 세쌍둥이 안나, 코너, 저스틴을 낳은 지 5개월 만에 원래의 몸매를 회복해 화제가 된 라미 스노드그라스(35)라는 여성을 소개했다.
미국 워싱턴주 터코마에 거주 중인 라미는 세쌍둥이를 출산한 지 5개월 만에 비키니를 입고 카메라 앞에 당당히 섰다. 사진 속 그는 쏙 들어간 납작한 배가 돋보이는 옷을 입고 건강한 몸매를 한껏 뽐내고 있다.
라미의 놀라운 몸매의 비법은 운동도, 식이도 아니다. 라미는 “원래의 몸매를 회복하는 데 도움을 주었던 것은 정신없이 몰아치는 세쌍둥이 육아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기들을 침대에서 들어 올리는 것부터 큰 기저귀 상자를 운반하고 유모차를 밀고 가는 것 등등, 모든 것이 나의 몸을 건강해지도록 도왔다”고 고백했다.
쉽지 않은 육아였지만 라미는 현재의 생활이 감사하다고 전했다. 임신 기간 세쌍둥이가 태어나지도 못한 채 세상을 떠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세쌍둥이 중 코너와 저스틴은 같은 양수 주머니를 공유하고 있었다. 의사는 산모와 아기의 생명을 위해 한 명을 낙태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라미와 남편은 세쌍둥이를 모두 낳을 것을 고집했고, 현재 세쌍둥이 부모가 됐다.
라미는 “세쌍둥이를 갖게 된 후 내가 좋아하는 달리기나 하이킹 같은 것을 할 수 없다는 것에 큰 두려움을 느꼈다”면서 “달리기를 해보기도 했지만 너무 힘들어 예전처럼 규칙적인 운동은 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어 “그러나 계단을 오르내리고, 아기가 울 때 안아주는 등의 모든 육아 행위는 육체적으로 힘든 일이다”면서 “나는 세쌍둥이 육아가 나를 날씬하게 만들어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라미는 세쌍둥이 엄마로서의 삶에 적응한 후, 두 장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유했다. 세쌍둥이를 임신해 배가 한껏 부풀어오른 사진과 출산 5개월 후의 사진이다.
사진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었고, 많은 이들은 그녀의 힘든 육아를 응원하면서 그녀의 멋진 몸매에 놀라워했다.
사진·영상=mightymultiples/인스타그램, Video Break/유튜브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관련기사
-
‘이게 가능한가요?’ 우크라이나 체조선수의 놀라운 묘기 화제
-
‘우리 모른 척 하고 지내면 안 되겠니?’ 사자와 표범의 불편한 만남
-
잠자는 암사자에 짝짓기 시도하려다 얻어맞은 수사자
-
보행로 덮치는 차 가까스로 피한 여성
-
‘눈치 좀 빠른데?’ 악어와 재규어의 눈치작전
-
700명 전교생 이끌고 셔플 댄스 추는 교장선생님
-
‘나야 나!’ 외출하고 돌아온 고양이의 ‘다다다다’
-
고인 물 피하려다 물벼락 맞은 아이
-
새끼 멧돼지 사냥하는 독수리
-
6살 소년의 놀라운 미용 실력…팔로워만 150만 명
-
만삭의 임신부가 보여주는 환상의 폴댄스
-
‘10점 만점에 10점’ 믿을 수 없는 여대생의 체조 실력
-
개한테 술주정 한 남성의 ‘꽈당’
-
공놀이하던 개 ‘뒤로 발라당’
-
‘어쩌다가···’ 건물 외벽 난간에 고립된 고양이 구조
-
폴 댄서 동작 중 머리가 바닥으로 곤두박질 ‘충격‘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