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 없이 해맑아”…첫 성탄절 맞은 풍산개 ‘곰이’ 새끼들

김유민 기자
김유민 기자
수정 2018-12-26 18:09
입력 2018-12-25 15:39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나은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아지들이 두른 손뜨개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전달한 선물이다. 2018.12.25
청와대 제공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청와대 페이스북
성탄절인 25일 청와대 공식 페이스북에 북측의 선물로 온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 소식이 올라왔다. 청 페이스북에는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새끼들이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선물한 목도리를 두른 모습이 공개됐다.
청와대 페이스북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아지들이 두른 손뜨개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전달한 선물이다. 2018.12.25
청와대 제공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여섯마리의 강아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강아지들이 두른 손뜨개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전달한 선물이다. 2018.12.25
청와대 제공
24일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강아지들이 뛰어놀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강아지들이 두른 손뜨개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전달한 선물이다. 2018.12.25
청와대 제공
25일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여섯 마리의 강아지 모습이 공개됐다.
강아지들이 두른 손뜨개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전달한 선물이다. 2018.12.25
청와대 제공
24일 청와대 공식 트위터에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방문 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으로부터 선물 받은 풍산개 곰이가 낳은 강아지 모습이 공개됐다.
강아지들이 두른 손뜨개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김정숙 여사를 통해 전달한 선물이다. 2018.12.25
청와대 제공
청와대가 25일 북측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낳은 새끼 6마리의 첫 크리스마스 맞이를 공개했다.

이날 청와대는 공식 SNS를 통해 “여섯 마리의 풍산개 강아지들은 잘 지내고 있다”며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서 이제는 관저 앞 잔디밭을 뛰어다니고 하얀 이도 제법 나서 이갈이를 하는지 물기를 좋아한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강아지들 사진은 대한민국 청와대의 성탄 선물”이라며 “티 없이 해맑은 하얀 강아지들처럼, 행복하고 즐거운 성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풍산개 강아지 6마리는 각각 노란색, 푸른색, 분홍색 목도리를 한 채 청와대 관저 마당을 뛰어 노는 모습이다. 이 목도리는 서광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를 통해 선물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지난 9월 평양 남북 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풍산개 암컷 ‘곰이’와 수컷 ‘송강’을 선물했다. 이 중 ‘곰이’가 지난 11월 새끼 6마리를 낳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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