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 걸린 고 김용균씨 추모 현수막 앞으로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2018. 12. 23. 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충남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김용균(24)씨가 숨진 이후 수많은 노동자가 ‘내가 김용균이다’라며 광장으로 모여들고 있다. 이들은 ‘비정규직 제로’를 약속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꼭 한번 만나 비정규직의 외침을 들어달라”고 호소하며 청와대 앞 농성에 나섰다. 문 대통령이 우리 사회의 ‘김용균들’에게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