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교 북단서 음주운전 사망사고…중앙선 넘어 차 2대와 충돌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수정 2018-12-08 21:51
입력 2018-12-08 21:51
8일 오전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북단 고가차도에서 취한 운전자가 사고를 내 1명이 숨졌다. 사진은 소방 대원들이 사고를 수습하는 모습. 2018.12.8
서울 광진소방서 제공
8일 오전 7시 54분쯤 서울 광진구 영동대교 북단 고가차도에서 만취 운전자가 사고를 내 1명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나타 운전자 강모(33)씨가 2차로를 달리다가 갑자기 중앙분리선을 넘어 맞은편 1차로를 달리던 경차와 2차로에서 주행 중이던 택시를 잇달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50대 택시기사가 머리에 골절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끝내 숨졌다.


강씨와 경차 운전자는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강씨의 혈중알코올농도를 측정한 결과 면허정지 수준(0.05~0.1%)이었던 것으로 확인돼 음주운전 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조만간 강씨를 불러 조사하고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파악할 방침이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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