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佛 유류세 인상 연기… 마크롱 ‘백기’

수정 2018-12-05 02:52
입력 2018-12-04 23:02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 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P 연합뉴스
프랑스 정부가 유류세 인상 조치를 연기했다. 유류세 인상 정책에 불만을 품은 프랑스 시민들의 시위가 격화되자 완강했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한 발 물러선 것이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4일(현지시간) 대국민 담화를 통해 “유류세 추가 인상을 6개월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018-1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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