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제한속도 2~3배 ‘죽음의 질주’

수정 2018-12-05 02:53
입력 2018-12-04 23:02

2018 교통안전 행복사회

제한속도 30킬로미터를 넘으면 찡그린 얼굴이 전광판에 표시된다. 연합뉴스
제한속도 30킬로미터를 넘으면 찡그린 얼굴이 전광판에 표시된다.
연합뉴스
죽음을 부르는 광란의 과속운전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전반적으로 교통사고 건수·사망자가 감소하고 있는데도 과속운전 사고는 거꾸로 가는 추세다. 제한속도보다 2~3배 과속운전하는 운전자도 있을 정도다. 속도를 줄이면 운전자가 예상하는 대로 차를 정차시킬 수 있지만, 과속하면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차량을 제어할 수 없어 큰 사고로 이어진다.

2018-12-05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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