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쿡, ‘에이즈의 날’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트윗 소개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수정 2018-12-01 13:23
입력 2018-12-01 10:45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30일(현지시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붉은색 사과 로고를 단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오른쪽) 등을 트위터에 소개했다. 2018.12.1  팀 쿡 트위터 캡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30일(현지시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붉은색 사과 로고를 단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오른쪽) 등을 트위터에 소개했다. 2018.12.1
팀 쿡 트위터 캡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있는 애플 스토어 사진을 올렸다.

쿡 CEO는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전 세계 애플스토어가 붉게 단장했다”며 “우리가 함께한다면 에이즈 없는 세대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쿡 CEO는 애플을 상징하는 흰색 사과 로고를 빨간색으로 바꾼 애플스토어 두 곳의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 중 한 장은 가로수길 매장으로, 붉은 색 티셔츠를 입은 직원들이 포즈를 취한 장면을 담았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일 아이폰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기념해 한글이 섞인 감사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2018.12.1  팀 쿡 트위터 캡처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일 아이폰 신제품의 한국 출시를 기념해 한글이 섞인 감사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2018.12.1
팀 쿡 트위터 캡처
쿡 CEO는 지난 29일의 트윗에서도 “애플은 아프리카에서 에이즈 퇴치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응원한다”며 “실험과 치료를 넘어 그들의 친절함과 공감이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과 확산을 막는 데 크게 일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쿡 CEO는 지난달 3일 아이폰 신제품인 XR, XS, 애플워치4의 한국 출시를 기념한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이 트윗에 쿡 CEO는 ‘따뜻한’, ‘고맙습니다’ 등 한글을 포함해 쓰기도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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