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켈 전용기 왜 비상창륙했나

강신 기자
강신 기자
수정 2018-11-30 10:57
입력 2018-11-30 10:57
앙겔라 메르켈(가운데) 독일 총리가 지난 29일(현지시간) 베를린 연방 의회에서 심각한 표정으로 논의하고 있다. 2018.11.30.
베를린 AP 연합뉴스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하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의 전용기가 비상창륙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일정이 지체돼 메르켈 총리는 G20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할 전망이다.

AFP통신 등은 29일(현지시간) 메르켈 총리가 탄 전용기 ‘콘라트 아데나워’(에어버스 A340)가 비행 중 기술적 결함으로 네덜란드 상공에서 회항해 쾰른에 내렸다고 전했다.

메르켈 총리와 올라프 숄츠 부총리 겸 재무장관은 30일 다시 출발할 예정이다. 총리 일행은 정부 항공편을 이용해 마드리드로 이동해 일반 여객기로 갈아타고 부에노스아이레스로 향한다.


외신들은 긴 여정을 고려할 때 총리 일행이 30일 열리는 G20 정상회의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할 것 같다고 내다봤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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