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소똥은 복의 근원’, 똥 위에 아기 올려놓는 부모

박홍규 기자
수정 2018-11-12 14:14
입력 2018-11-12 14:13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똥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인도 부모들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똥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인도 부모들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똥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인도 부모들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똥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인도 부모들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똥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인도 부모들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똥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인도 부모들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아이의 건강을 위해 소똥 위에 아이를 올려놓은 인도 부모들 모습(유튜브 영상 캡처)

인도 중앙부에 있는 마디아 프라데시(Madhya Pradesh)주 베툴(Betul) 지역에서 매년 11월 1일에 열리는 고와르단 푸자(Govardhan Puja) 축제.
 
이 축제에 참가한 많은 부모들은 엄청난 양의 소똥 위로 자신들의 아이를 올려놓는다. 이들에겐 소똥이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믿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이 지난 10일 이 축제의 모습을 소개했다.
 
영상 속 많은 사람들이 소똥 위로 꽃을 올려놓고 있다. 일반인들에겐 뭔가 이해하기 힘들 수도 있지만 이들에겐 그저 아름답고 귀하기만 한 ‘똥’이다. 이들은 바닥에 깔려져 있는 많은 소똥 위로 꽃을 꽂아 정성들여 단장하고 있다.
 
아이를 들어서 엉덩이를 소똥 위에 올려놓고 다시 들기도 한다. 조금 큰 아이들은 자신이 직접 ‘소똥밭’에 들어가 소똥 위에 엉덩이를 대고 나오기도 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질병으로부터 보호받고 건강해진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안나쿠(Annaku)’라는 이름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 고와르단 푸자 축제는 디왈리(Diwali) 축제 기간 중 4일째 열리는 행사로 이 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나(Krishna) 왕에게 기도를 하는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사진 영상=칼라풀라이프/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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