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쏭달쏭 건강보험 풀이] 초음파 검사·MRI 건보 적용 등 ‘문재인 케어’ 의료비 절감 진행중

수정 2018-11-04 17:50
입력 2018-11-04 17:36
Q. ‘문재인 케어’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나.

A. 지난해 8월 문재인 대통령은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모토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정책, 이른바 ‘문재인 케어’를 발표했다. 올 1월에는 의료비 부담이 높았던 ‘선택진료비’가 폐지됐고 4월에는 ‘상복부 초음파 검사’에 새로 건강보험이 적용됐다. 7월에는 상급병실인 2·3인실도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10월에는 뇌·뇌혈관 자기공명영상촬영(MRI)에 건강보험을 적용해 본인 부담이 크게 낮아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문재인 케어를 통한 의료비 절감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이달 30일까지 체험 수기 공모를 진행한다.


2018-11-05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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