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드루킹 재판서 “댓글 조작으로 신뢰도 타격”
수정 2018-10-31 15:29
입력 2018-10-31 15:27
증인으로 나온 네이버 법무실 직원인 A씨는 “드루킹 일당이 ‘킹크랩’ 같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사용해 댓글을 조작하면서 회사 신뢰도에 상당한 타격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드루킹 일당은 업무방해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어뷰징(클릭 수 조작)이 만연하면 이용자들의 이탈이 일어나 서비스가 망한다”며 “실제로 지금도 네이버가 비난이나 오해를 많이 받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그러나 드루킹 일당 측은 “네이버가 별도의 어뷰징 정책을 세우지 않아서 그런 것”이라며 책임을 돌렸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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