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in] 新DSR… 은행 대출 5% 위축

수정 2018-10-19 00:19
입력 2018-10-18 22:20
가계대출 원금과 이자 상환액을 연소득으로 나눈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70%를 넘으면 ‘위험대출’로 분류된다. 시중은행은 전체 대출 가운데 위험대출 비중을 15% 밑으로 낮춰야 한다. 기존 대출의 5% 정도는 대출이 막히거나 한도가 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투기의 원인으로 꼽히는 임대사업자 대출을 규제하기 위해 은행들의 ‘예외 승인’ 관행도 폐지한다. 금융 당국은 18일 이런 가계부채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2018-10-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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