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지 기어오르다’ 중국 관광지 엉터리 한글표기 시정요구

윤창수 기자
수정 2023-04-11 10:49
입력 2018-10-07 13:29
‘고공에서 낙하하다 물건 머무를 마시오→낙석주의’
‘관행객 센터→관광안내센터’
중국 우한 총영사관에서는 한글날을 앞두고 중국 당국에 관광지와 유적지 한글안내판 오류를 수정 요청했다고 7일 밝혔다.
김영근 우한 총영사는 “우리 국민이 즐겨 찾는 중국 내 일부 관광지와 유적지 한글 안내판 오류가 방치된 실정”이라며 “중국 관련 당국도 안내판 교체작업 등을 할 때 바로잡겠다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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