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28일 하루 연차…양산서 휴식”

이기철 기자
수정 2018-09-27 20:41
입력 2018-09-27 20:38
연합뉴스DB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도착하시면 내일 하루 연가를 내고 양산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 성남의 서울공항에서 곧장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으로 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이날 밤 9시 넘어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관계자는 “양산에서 휴식을 취하신 뒤 주말에 귀경할 것으로 예상하는데, 정확한 귀경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면서 이번 주말 문 대통령의 공식 일정은 없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그동안 평양 남북정상회담, 한미 정상회담, 유엔총회 참석 등 북미대화의 교착상태를 해소하기 위해 숨 가쁜 한 달을 보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월 27일에는 평창동계올림픽 국면에서 강행군을 펼친 뒤 하루 연가를 사용한 바 있다.
6월 7일에는 한미 정상회담과 남북 정상회담 등을 소화한 후 하루 휴식을 취했다. 같은 달 28~29일은 러시아 순방 여독과 피로 누적으로 인한 몸살로 이틀 연가를 낸 바 있다.
뒤이어 여름 휴가를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5일 연가를 사용했다.
문 대통령이 올해 열 번째 연가를 소진하면서 잔여 연가 일수는 11일이 됐다. 대통령의 1년 연가일 수는 21일이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