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선발대 평양으로 출발…“회담 성공 위해 잘 준비”
수정 2018-09-16 08:09
입력 2018-09-16 08:09
서호 청와대 통일정책비서관을 단장으로 하는 선발대는 이날 청와대 연무관 앞에 모여 오전 5시 50분쯤 북측을 향해 출발했다.
선발대에는 서 비서관과 권혁기 춘추관장을 비롯해 보도·의전·경호·생중계 기술 관계자들과 취재진 등 100명 안팎의 인원이 포함됐다.
서 비서관은 청와대에서 출발 직전 기자들을 만나 “남북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각오를 밝혔다.
권 춘추관장도 “남과 북의 뜻을 모아 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선발대는 육로를 통해 평양으로 이동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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