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역도 김우재-최전위, 사이좋게 메달 목에 건 남북 선수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8-23 21:27
입력 2018-08-23 21:27
남북 나란히 역도 은-금메달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우재(왼쪽)와 금메달을 획득한 북한 최전위가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쇼날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역도 남자 77kg 경기 용상 시상식에서 메달을 들어보이고 있다. 2018.8.23 연합뉴스
악수하는 역도 김우재-북한 최전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우재(왼쪽)와 금메달을 획득한 북한 최전위가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쇼날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역도 남자 77kg 경기 용상 시상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8.23 연합뉴스
악수하는 역도 김우재-북한 최전위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김우재(왼쪽)와 금메달을 획득한 북한 최전위가 23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쇼날 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 역도 남자 77kg 경기 용상 시상식에서 악수를 하고 있다. 2018.8.23 연합뉴스
대한민국의 김우재와 북한의 최전위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지엑스포)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역도 77㎏급 결승에서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날 최전위는 인상 155㎏, 인상 193㎏, 합계 348㎏으로, 김우재에 1㎏ 앞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김우재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이번 대회 한국 역도의 첫 메달을 획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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