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에서 휴가 즐기는 ‘영종도’…영종하늘도시 ‘스카이시티자이’ 주목
수정 2018-08-20 17:25
입력 2018-08-20 16:35
이로 인해 최근에는 ‘스테이케이션’이 휴가 트렌드로 떠올랐다. 머물다(Stay)와 휴가(Vacation)의 합성어인 스테이케이션은 멀리 가지 않고 집(홈캉스)이나 호텔(호캉스) 등에서 휴가를 즐기는 문화다. 최근 가성비와 힐링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각광받고 있다.
이렇게 스테이케이션이 주목받으면서 서울 및 수도권에서 약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는 일상 속의 휴가지 ‘영종도’에 관심이 쏠린다. 서울에서 가까우면서 5도가량 시원한 온도에 해수욕장은 물론 레저, 관광까지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7년 만에 입주를 하는 ‘스카이시티자이’는 영종도의 천혜 자연환경을 비롯해 우수한 내부 설계, 커뮤니티 시설로 진정한 홈캉스를 누릴 아파트로 꼽힌다.
스테이스케이션을 즐길 곳은 다양하다. 을왕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는 약 700m에 이르고 평균 수심은 1.5m로 비교적 큰 편이어서 가족 단위 여행객은 물론 젊은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 여행지다. 이곳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에 있는 왕산해수욕장도 가족들과 갯벌 체험을 할 수 있는 휴양지다. 넓은 백사장 어디에서든 텐트를 치고 야영을 할 수 있어 해수욕 및 캠핑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이곳에서 가장 높은 곳에서 바다와 인천대교를 조망할 수 있는 백운산도 발길을 이끈다. 월미도 선착장과 영종도를 연결하는 구읍뱃터를 비롯해 싱싱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예단포 횟집 등에서 레저와 식도락까지 즐길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이용해 바다 조망을 하고, 염전 체험 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영종도를 대표하는 휴식 공간이다.
주변 관광지에 접근하기도 편리하다. 2019년 4월 무의도~잠진도를 잇는 교량이 개통 예정에 있어 잠진도~무의도로 이어지는 해양 관광을 더욱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인 영종도~신도를 잇는 연도교 건설도 희소식이다. 왕복 2차로, 3.5km의 교량이 개통하면 신도까지 배를 타지 않아도 돼 교통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연도교는 향후 강화도~개성을 연결하는 서해남북평화도로 건설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세계에서 3번째, 축구장 33개 크기를 자랑하는 BMW 드라이빙센터도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명소다. 다목적 코스를 이용해 드라이빙 스킬을 익힐 수 있으며, 어린이를 위한 체험 공간 ‘주니어 캠퍼스’도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이처럼 서울과 가까우면서 더욱 시원하게, 편리하게 일상 속의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영종도에서 지난달부터 입주를 시작한 ‘스카이시티자이’가 이목을 끈다.
스카이시티자이는 인천시 중구 중산동에 지하 2층~지상 31층 10개 동, 전용면적 91~112㎡, 총 1034가구로 조성되는 아파트단지다. 영종지구에 부족한 준중대형 수요에 맞춰 전용면적 98㎡ 이하가 전체의 91%를 차지한다.
단지는 일부 고층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2018년 친환경건설대상과 올해의 명품하우징 대상에 걸맞게 단지 내 50% 이상을 녹지로 조성하는 등 쾌적하고 차별화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이 아파트단지는 영종하늘도시 중심상업지구와 가깝게 위치한다. 멀리 나가지 않고 쇼핑과 휴식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여름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씨사이드파크도 걸어서 접근할 수 있다.
도로 교통도 편리하다. 인천공항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외곽순환도로, 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권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미 개통을 완료한 공항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역까지 40분대 이동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든 갈 수 있는 공항 리무진 버스도 있다.
한편, 단지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지 사진을 촬영한 뒤 네이버 ‘영종도 스카이시티자이 자랑하기’ 카페에 등록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추첨으로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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