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어디가 땅이고 어디가 강이야’…폭염에 녹조 확산

강경민 기자
수정 2018-08-01 15:11
입력 2018-08-01 15:11
도심까지 확산된 녹조
도심까지 확산된 녹조
폭염경보가 내려진 1일 오후 충남 부여군 백제대교 부근에 녹조가 확산되고 있다. 2018.8.1 연합뉴스
1일 오후 충남 부여군 백제대교 부근이 녹조로 인해 땅과 강이 모두 초록빛을 띠고 있다.

이날은 서울이 38.8도로 1907년 이래 111년 동안 서울의 역대 최고기온을 기록하는 등 전국에 폭염이 이어졌다. 올여름 큰비가 내리지 않는 가운데 티베트에서 발달한 대륙 고기압이 북태평양 고기압에 힘을 보태며 한반도는 나날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에디터 추천 인기 기사
많이 본 뉴스